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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꼭대기 오를 때마다,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
■ 걷는 인간 ‘호모 트레커스’ 「 걷기가 열풍입니다.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.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“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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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·사망신고 동시에 한 다온이…학대율 79%, 숨져야 알았다 [그림자 아이들②]
━ [그림자 아이들 : 존재할 권리] ② 2013년 태어나 돌잡이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은다온(가명)군의 출생신고는 사망신고와 함께 이뤄졌다. 그나마도 다온이의 죽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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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안재환 시신 심하게 부패된 상태"
탤런트 안재환(36)이 자살한 시점은 사망 소식이 처음 알려진 8일이 아닌 훨씬 이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 안재환은 8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하계동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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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퇴역했으면 방 빼" … 중국군, 노병과의 전쟁
중국 동남 연해안 경비부대의 연대장인 저우타오(周韜)는 최근 보름간 선글라스를 쓰고 부대를 지휘했다. 작고한 노병의 딸에게 눈을 맞아 멍이 들어서다. 사연은 이렇다. 저우는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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뱀섬 철수 분풀이?…러軍, 오데사 폭격에 최소 18명 사망
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은 오데사 인근 세르히우카 마을의 한 건물. AFP=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한밤중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지역의 아파트와 리조트에 미사일 폭격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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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적 확진자 200만명…치명률 낮지만 '더블링'에 위중증도 증가
21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. 뉴스1 2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누적 확진자가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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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·효과 뛰어나도 쓰기 편한… '친구 같은 제품' 원했다
소비 생활은 주어진 소득으로 가장 큰 만족을 얻기 위한 선택의 과정이다. 장바구니를 들고 이 우유, 저 우유를 비교하는 주부, 점심시간 식당에서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보는 직장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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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"코로나는 물럿거라~" 떠들썩한 이탈리아의 발코니
코로나 19 확산으로 집안에 갇힌 이탈리아 사람들이 발코니에 나와 노래를 하거나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. 13일 나폴리 풍경이다. EPA=연합뉴스 역시 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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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약자·어린이 '이열치열' 더 위험
더울 땐 신진대사와 땀 분비가 증가하는 반면 식욕은 떨어진다. 체내 수분과 영양 손실은 큰데 보충은 제대로 안 되는 것이다. 열대야는 불면증까지 초래한다(최적의 숙면 온도는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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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요양병원 노인은 아스트라 백신이라도 맞고 싶다
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들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'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 간호사 교육'을 받고 있다. 간협은 서울·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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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150억원 마다한 빌라스-보아스, 다카르 랠리 도전
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빌라스-보아스 감독. [사진 빌라스-보아스 감독 페이스북] 안드레 빌라스-보아스(40·포르투갈) 전 상하이 상강(중국) 감독이 '제2의 인생'에 도전장을 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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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] 요즘 투자자 ‘최애’ 지표는 코로나19 확진자수
[출처: 셔터스톡] [핫크립KO] 3월 30일, 요즘 시장을 좌우하는 건 경제지표가 아닙니다.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상황입니다. 투자 관련 차트를 모아서 보여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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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19] 7382명 확진, 사흘 연속 1만명 미만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.김성태 코로나19 유행이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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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빔 판다" 중고사기로 3400만원 등쳤다…22살 전과범 檢송치
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수천만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. 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A씨(22)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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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제한령 안 지키자…프랑스 당국, 파리 센강 주변 등 폐쇄조치
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19일(현지시간) 남부 도시 니스의 해변에서 경찰이 드론을 이용해 시민들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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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름간 머문 경로 새로 확인…아산은 성웅의 시작·끝이 있는 곳
충남 아산시에는 왕실온천으로 유명했던 온양온천과 현충사를 비롯해 민초들의 바람이 담긴 미륵과 옛 나루터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화요소가 많다. 현재는 친환경 농업과 첨단산업이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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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40대 남성, 영화 '장군의 아들' CD 유포하다 단속반 걸려 숨져
최근 북한 한 주민이 한국 영화와 드라마CD를 친구에게 빌려줬다는 죄목으로 조사를 받다 숨졌다고 대북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20일 보도했다. 양강도 혜산시 소식통은 “한국 드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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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봐줬더니 "돈 내놔"…80대父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아들
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.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(부장판사 백강진)는 강도치사·사기·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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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글로벌 공장' 인도 타격에 경쟁자 中의 웃음 “일 맡길 수 있겠나”
인도 뉴델리의 한 화장장에서,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는 가족과 화장장 관계자. [EPA=연합뉴스] 인도의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 물류 운송과 백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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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하루 확진 6557명 “전국 공장 2주간 폐쇄”
21일(현지시간)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의 검문소에서 도시를 벗어나려는 운전자가 경찰에게 통행증을 내보이고 있다. 스페인에는 지난 14일부터 보름간 이동금지령이 내려졌다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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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양병원 남편 못 만나 애타···AZ백신이라도 맞게 해달라"
#김모(74)씨는 지난해 대전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다. 40대 후반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부인 정모(70)씨가 집에서 돌봤지만, 정씨마저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요양병원 신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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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서 첫 사망자 발생…3700명 탄 일본 크루즈선서 확진자
보호복을 입은 의료 관계자가 4일 중국 우한시 서쪽 차이뎐구에 새로 완성된 응급 전문 훠선산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. 이 병원은 신종 코로나 대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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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강 먹으면 코로나 이긴다"던 탄자니아 대통령, 결국 사망
탄자니아의 존 마구폴리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17일(현지시간) 외신들이 보도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최근 보름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이 돌았던 존 마구풀리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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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재환 측근 “정선희와 금슬 좋았다. 불화설 사실무근”
[중앙포토]안재환의 8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측근들도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. 안재환과 1년 가까이 함께 일해온 최 측근 중 한명은 "안재환씨가 8월 초 ETN의 종합 연예 정